Francesca Eunhyang Choi, Piano Academy 1: 올바른 피아노 연주 자세
안녕하세요 .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를 바라는 최은향 입니다
미국 다시 와서 조금씩 아이들을 가르치며 필요사항을 조금씩 적어보려 합니다.
피아노를 처음 배울때 올바른 자세가 필수 입니다.
올바른 자세에서 제대로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피아노와 의자, 하체의 위치
A.피아노 의자는 건반 중앙을 바라보도록 의자를 배치합니다. 편안한 자세로 모든 건반에 손이 닿을 수 있도록 의자와 피아노 사이의 거리를 조정합니다. 피아노 앞에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의자를 사용해야 합니다. 등을 지탱하고 몸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의자를 선택하세요.
B.그랜드 피아노용 의자를 사용한다면 좌석 전체를 사용하지 말고, 좌석 전면 반 정도에 앉거나 걸터앉으세요. 즉, 엉덩이는 의자 넓이의 절반에 앉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후에 허리를 움직여 좌, 우 양 옆으로 움직이면서 연주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또 페달을 좀 더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C.의자는 피아노와 수평선에 위치해야 합니다. 피아노 앞으로 너무 가까이 앉지 않고,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조절하세요.
D.피아노 의자와 피아노와는 거리는 엉덩이가 의자의 절반에 걸린 상태에서,팔의 앞 부분과 관련해서 조절하시는게 최선입니다.
E.나중에 페달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려면 발의 위치 또한 중요합니다. 발바닥을 의자 아래나 옆이 아닌, 무릎 아래의 땅바닥에 딱 붙일 수 있게 하세요. 발 앞부분으로 페달을 사용한, 페달 근처에 두세요.어떤 곡들은 페달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므로, 연습하면서 이 지점을 염두에 둘 수 있도록 합니다.
F.엉덩이와 발의 위치와 자세가 잡혔으면, 이제 하체는 좀처럼 움직일 일이 없습니다. 앉은 위치를 좌우로 옮기지 않는 채로 허리를 움직여서 저음 건반과 고음 건반에 손이 닿을 수 있도록 하세요. 앞서 말 한 것 처럼 팔꿈치와 앞팔이 90도를 유지한채 좌 우로 움직여야 합니다.
D.피아노 의자와 피아노와는 거리는 엉덩이가 의자의 절반에 걸린 상태에서,팔의 앞 부분과 관련해서 조절하시는게 최선입니다.
E.나중에 페달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려면 발의 위치 또한 중요합니다. 발바닥을 의자 아래나 옆이 아닌, 무릎 아래의 땅바닥에 딱 붙일 수 있게 하세요. 발 앞부분으로 페달을 사용한, 페달 근처에 두세요.어떤 곡들은 페달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므로, 연습하면서 이 지점을 염두에 둘 수 있도록 합니다.
F.엉덩이와 발의 위치와 자세가 잡혔으면, 이제 하체는 좀처럼 움직일 일이 없습니다. 앉은 위치를 좌우로 옮기지 않는 채로 허리를 움직여서 저음 건반과 고음 건반에 손이 닿을 수 있도록 하세요. 앞서 말 한 것 처럼 팔꿈치와 앞팔이 90도를 유지한채 좌 우로 움직여야 합니다.
2.팔과 손의 자세
A.팔꿈치는 건반과 같은 높이에 나란히 두도록 하세요. 더 큰 지렛대 효과를 원한다면 건반보다 살짝 높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이 경우엔 의자의 높이를 조절하는 것으로 팔꿈치의 높이를 조절하세요. 내 몸에 알맞은 높이를 찾기 어렵다면, 매트나 카페트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쿠션 등 너무 푹신거리는 소재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B.팔은 편안하게 내려와 피아노와 수평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팔꿈치는 살짝 구부러지며, 90 도를 유지하고,팔꿈치와 손목 사이에 자연스러운 각도, 손목과 손등, 손 사이는 일직선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B.팔은 편안하게 내려와 피아노와 수평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팔꿈치는 살짝 구부러지며, 90 도를 유지하고,팔꿈치와 손목 사이에 자연스러운 각도, 손목과 손등, 손 사이는 일직선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C.손은 손등이 피아노 키보드와 평행하게 위치해야 합니다. 손목은 너무 높게 올리거나 너무 낮게 내리지 않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손등에 연필을 놓않을 때 일직선이 되어야 합니다)
C.어깨에 힘을 빼고, 손목이 편안하게 일직선으로 손등과 연결 되며 유연할수록 팔의 힘이 건반에 잘 전달됩니다. 중력을 억지로 이겨내려 하지는 않으면서 손목을 편하게 늘어뜨려 놓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더 넓은 셈여림 표현과 부드러운 연주를 할 수 있게 됩니다.
C.어깨에 힘을 빼고, 손목이 편안하게 일직선으로 손등과 연결 되며 유연할수록 팔의 힘이 건반에 잘 전달됩니다. 중력을 억지로 이겨내려 하지는 않으면서 손목을 편하게 늘어뜨려 놓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더 넓은 셈여림 표현과 부드러운 연주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에너지가 팔뚝과 손목을 거쳐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손목과 팔뚝이 뻣뻣하면 소리의 제어가 어려워지고 통증이 생길 수도 있으며, 습관화가 되는 경우에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손목의 긴장을 풀고, 중력을 충분히 느끼며 손과 팔이 건반 위로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도록 하세요
3.손가락의 자세:
이제 손가락을 자세히 살펴봅시다. 양손에 각각 작은 공이 하나씩 쥐어져 있다고 생각하며, 손가락을 아래로 살짝 말아 손끝이 건반에 닿을 수 있도록 하세요.
A.손가락은 곡선 형태로 피아노 키보드 위에 놓여야 합니다. 손가락이 너무 평평하게 펴지거나 너무 굽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B.작은 공 비유가 어렵다면, 무릎을 손으로 편하게 감싸보세요. 그런 후 그 손을 그 손 모양 그대로 건반 위에 올려놓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손을 무릎에 얹힌 다음, 자연스럽게 때면 ( 사과는 동그란 모양이 되죠). 그 각도로 그대로 건반에 올려 넣으시면 됩니다. : 물론 일반적인 얘기 입니다.
C.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손가락이 키보드 위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유연한 자세를 유지하세요.
4. 손가락 사용
올바른 자세(팔꿈치와 손목 까지 연결) 가 됐다면,손가락이 마지막 입니다.
A.올바른 자세로 피아노 앞에 앉는 자세를 연습하는 시간만큼, 올바르게 건반을 누르고 연주하는 법 또한 시간을 들여 익혀야 합니다. 음 하나 하나를 컨트롤하고 셈여림 폭(음량 표현 폭)을 최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손의 자세를 기억하세요. 오른손의 경우, 엄지손가락은 왼쪽 측면이 건반에 닿게 하고, 나머지 손가락은 작은 공을 감아 쥐었다고 상상하며 살짝 구부립니다. 새끼손가락과 손목, 팔꿈치는 되도록이면 일직선으로 정렬될 수 있도록 합니다.
B.이제 손가락으로 건반을 누릅니다. 건반을 누르면서 팔목은 긴장을 풀고 살짝 아래로 내려가게 합니다. 건반을 떼는 순간 손목은 원래 자리로 돌아갑니다. 처음에는 과장되고 피곤해 보일 수 있으나. 우리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마지막 도구는 손가락 입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연주를 더 부드럽게 만들어줌으로써 더 넓은 셈여림 표현이 가능해지도록 합니다.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보고 있으면, 건반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완벽하게 제어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몸의 자세
A.등은 펴고 어깨는 편안하게 내려놓아야 합니다. 피아노 연주 중에는 어깨를 과도하게 올리거나 긴장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B.상체는 편안하게 앞으로 기울이지 않고, 정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숨을 자유롭게 쉴 수 있습니다.
C.보통 학생들이 감정조절이나,음악적 표현을 위해 상체나 목동을 움직이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가 됩니다. 피아노를 엱 할때에는 좌, 우( 넓은 건반사용응 위해 허리를 움직이지만), 엉덩이를 때거나, 상체의 자세, 팔꿈치의 각도를 변경하시면 안 됩니다.
6.호흡과 집중
A.피아노 연주 중에는 규칙적이고 깊은 호흡을 유지하세요. 이를 통해 긴장을 풀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B.음악에 집중하고 연주에 몰입하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으세요. 연주에 집중하며 음악을 즐기는 자세를 갖도록 노력하세요.
모두에게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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